카테고리 없음

[오징어 게임 시즌3] 드디어 오늘 공개! 기훈의 결말은?

감상노트 2025. 6. 27. 08:58
반응형

 

1편부터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오징어 게임’이 드디어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2025년 6월 27일, 시즌3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다시 한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단숨에 정주행 가능한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기훈과 프론트맨의 숨 막히는 대결, 그리고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착역에 다다른 이 잔혹한 게임의 끝에서,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까요?

오징어 게임을 대표하는 분홍색 복장의 진행요원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인형 설치 전경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한 기훈(이정재)과 오영일(이병헌)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
넷플릭스 캡쳐

시즌3, 줄거리 핵심은?

이번 시즌은 **기훈(이정재)**이 다시 게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시작됩니다.
시즌2에서 참가자들과의 반란을 주도했던 그는, 결국 게임에 패배하고 다시 끌려오게 됩니다.

또한, 게임 운영자 **프론트맨(이병헌)**의 정체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과거 우승자였던 그가 오영일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참가했다는 사실도 밝혀지죠.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이번 시즌의 중심축이 됩니다.

생존자들의 연대, 새로운 변수

오징어 게임 홍보를 위한 대형 디지털 광고판, 참가자 번호와 가면 캐릭터가 강조된 화면오징어 게임 유리다리 게임 장면, 참가자들이 순서대로 유리 위를 걷는 모습
캡쳐 넷플릭스

이전 시즌에서 살아남은 주요 캐릭터들의 새로운 연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 명기(임시완)
  • 대호(강하늘)
  • 현주(박성훈)
  • 용식(양동근)
  • 금자(강애심)
  • 준희(조유리)

이들이 팀을 이루며 전개될 심리전과 선택이 시즌3의 또 다른 긴장 요소가 됩니다.

빨간 정장을 입은 이정재와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 캐릭터가 마주 보는 장면기훈(이정재)이 어두운 실내에서 침묵하며 생각에 잠긴 모습, 시즌3 분위기를 상징
캡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기록은 계속된다

시즌1은 누적 2억 6500만 뷰, 시즌2는 1억 930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작으로 등극했으며,
에미상 6관왕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습니다.

시즌2 생존자들, 이번 시즌엔 어떻게 될까?

시즌2에서 살아남은 주요 인물들이 시즌3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각기 다른 사연과 캐릭터성을 지닌 이들의 심리전, 연대, 배신, 선택이 드라마의 긴장을 극대화할 예정인데요.

  • 명기(임시완) – 선 넘는 유튜버 출신, 이번엔 진짜 반성을 했을까?
  • 대호(강하늘) – 미소 뒤에 숨은 생존 본능, 이번에도 끝까지 버틸까?
  • 현주(박성훈) – 누구보다 냉철했던 그, 이번엔 연대를 선택할까?
  • 용식(양동근) – 아들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 금자(강애심) – 노련한 엄마의 직감, 이번에도 통할까?
  • 준희(조유리) – 전 연인 명기와의 과거, 다시 상처로 돌아올까?

시즌2를 봤다면 이들의 변화와 재등장 자체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이들 중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까요?

오징어 게임 시즌2, 007번과 095번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놀라움과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반응하는 순간빨간 머리로 변신한 기훈(이정재)이 정장을 입고 전화 통화 중인 장면, 시즌2의 마지막 대사
캠쳐 넷플릭스

황동혁 감독이 남긴 말

“내 안에 과연 어떤 좋은 가치들, 우리 스스로에 대한 믿음들이 남아 있는가를 돌이켜보면 좋겠다.”
감독의 이 말처럼, 오징어 게임은 단순한 서바이벌 드라마가 아니라 인간 본성과 선택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시즌3를 확인해 보세요.
이정재의 결말,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 이야기, 오늘 바로 시작됐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