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페이스북, 애플, 텔레그램 등 세계적인 IT 기업에서 무려 160억 건에 달하는 비밀번호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유출 사건은 기존에 이미 알려졌던 과거 유출이 아니라, 최신 악성코드 ‘인포스틸러’ 를 통해 새롭게 탈취된 로그인 정보가 대량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특히 구글 계정이 털리면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유튜브까지 연쇄적으로 위험에 노출되고, 페이스북이 털리면 인스타그램, 메신저, 각종 연동 서비스까지 2차 피해로 번질 수 있습니다. 애플 아이디까지 노출될 경우 아이클라우드, 아이폰 데이터까지 치명적인 타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한 번의 유출이 내 개인정보 전반을 모두 위험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내 정보 스스로 지키기' 가..